전체 글32 채식주의자 [독서리뷰] 충격적이고 깨름칙한데 계속 읽게되는 소설... (독서토론 주제공유) 도서 개요 육식을 거부한다는 이유로 가족들에게 비난받고 사회적 강자에게서 끊임없이 피해를 받는 등장인물의 이야기입니다. 가족이라는 이유로 자행되는 폭력, 사회가 씌워준 강박적인 스트레스에서 벗어나 나무가 되고자 하는 영혜를 중심으로, 그녀를 이용하는 인물들과 그녀를 사랑하는 인물의 대비적인 서사와 심리묘사가 인상적인 소설입니다. 특유의 우울함을 가짐에도 불구하고 뛰어난 문체와 설정으로 많은 관심을 받아왔습니다. 저자 한강에 의해 쓰여진 총 276페이지의 한국 장편소설입니다. 2016년 인터내셔널 부커상을 수상한 이후 17년이 지난 지금까지도 꾸준하게 사랑을 받는 스테디셀러입니다. 나의 생각 를 완독한 지는 꽤 시간이 지났습니다. 하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선명하게 기억이 나는 소설입니다. 임팩트가 강하고 .. 2023. 1. 19. 스타트업 아이템 발굴부터 투자유치까지 [독서리뷰] 스타트업 종사자, 스타트업 예비 종사자 주목! 꿀이 되는 정보가 가득한 책! (독서토론 주제공유) 도서 개요 스타트업이 성공적으로 될 수 있는 방향을 제시하는 책입니다. 첫 술에 배부르기는 어렵듯, 스타트업이 시작하자마자 빛을 보는 경우는 드뭅니다. 하지만 위기 속에서 기회를 잡고 좋은 회사로 성장해 나갈 수는 있습니다. 책에서는 그에 중요한 리스크 관리와 투자 유치에 대한 정보들을 다룹니다. 에서는 그뿐만 아니라 창업 아이템을 선정하는 것과 사업의 장래를 미리 분석하고 예측해 보는 방법, 팀 빌딩과 리더십에 관한 부분까지 다양한 부분을 설명하고 있습니다. 현재 스타트업에 종사하고 있는데 어려움을 겪고 있는 사람들이나, 스타트업의 꿈을 꾸며 창업을 준비하는 사람들에게 좋은 이야기가 많이 담겨있는 책입니다. 저자 임성준은 '스테이즈'라는 프롭테크 스타트업의 공동 창업자이자 운영 총괄 이사입니다. 저자 .. 2023. 1. 18. 이갈리아의 딸들 [독서리뷰] 여성 발 아래 남성이 있는 흥미로운 사회 이갈리아. (독서토론 주제공유) 도서 개요 노르웨이의 작가 게르드 브란튼베르그의 장편소설입니다. 남성과 여성의 위치가 정반대로 뒤바뀌어 있는 이갈리아에서의 상황을 묘사해 낸 소설입니다. 흥미로운 설정이라고 생각합니다. 남성이 가정을 지키고 여성이 사회활동을 합니다. 여성이 아이를 낳는 것이 신성하고 완전한 것으로 인식되며 아이를 낳지 못하는 남성이 오히려 불완전한 것으로 인식되어 차별을 받는 세상, 여성들은 가슴을 드러내고 다니지만 남성들은 성기를 반드시 가리고 다녀야 하는 세상입니다. 큰 논쟁을 불러일으키기도 한 이 소설은 성과 계급에 대한 현시대의 문제점을 적나라하게 드러내며 독자로 하여금 새로운 시각, 상대편에서의 공감을 가지도록 합니다. 나의 생각 획기적이면서 충격적인 내용을 굉장히 사실적으로 잘 묘사해낸 소설입니다. 이게 50.. 2023. 1. 17. 동물농장 [독서리뷰] 독재 지배에서 겨우 벗어났더니 또 다른 독재가 나타나는 아이러니함 (독서토론 주제공유) 도서 개요 정치권력의 근본적인 것들에 대해 풍자해 낸 우화입니다. 동물들에 빗대러 역사와 당대 정치계를 재치 있게 이야기하고 있습니다. 첫 출판 시에는 세계의 정치적 분위기 때문인지 거의 모든 출판사에서 출판 거절을 받았다고 합니다. 하지만 겨우 출간한 후에는 초판 4500부가 매진되는 둥 히트를 쳤으며 70여 년이 지난 지금까지도 뛰어난 작품으로 사랑받고 있습니다. 꿈꾸던 이상사회가 탄생하고, 또다시 부패하는 과정을 그려냄으로써 우리 사회의 그림자에 대해 생각해 보게 만들어주는 책입니다. 조지 오웰은 20세기 영미문학에서 중요한 작가입니다. 조지 오웰은 47세의 젊은 나이로 갑작스레 사망하였는데, 그 전의 짧은 작가생활동안 , , 등 유명한 작품을 남겼습니다. 나의 생각 유명한 고전 책이지만 읽어볼 생.. 2023. 1. 17. 하틀랜드 [독서리뷰] 부자 나라에서 빈곤층으로 산다는 것은... (독서토론 주제공유) 도서 개요 미국은 세계에서 가장 부유하고 잘 나가는 나라 중 하나입니다. 하지만 이런 나라에서조차 가난하다면 어떨까요. 는 미국 시골의 빈곤한 백인 여성들에 대해 다룬 소설입니다. 그들의 비참하고 고단한 삶을 단 한 권의 책으로 많이 체감할 수 있습니다. 미국은 희망의 땅이지만, 가난한 사람에게는 비참한 땅이기도 합니다. 책은 한편으로는 전 세계적인 계층분리에 대한 문제점을 지적합니다. 사람들이 가지고 있는 가난한 사람에 대한 사회적 편견 또한 건드리고 있습니다. 가난에 대해 적나라하게 알 수 있는 책입니다. 2020년 5월 발행된 424쪽짜리 장편소설입니다. 저자 세라 스마시는 정치사회 칼럼니스트로, 다양한 사회 경제적인 이슈글을 발행합니다. 는 그녀의 첫 도서 작품입니다. 나의 생각 사실 저는 미국의.. 2023. 1. 17. 공정하다는 착각 [독서리뷰] 당신의 능력을 인정하지 않겠습니다. 착각하지 마십시오. (독서토론 주제공유) 도서 개요 우리가 마주하고 있는 능력주의에 대해 깊게 이야기하고 있는 책입니다. 우리 사회는 공정하게 작동하는지, 혹은 우리 사회가 정의로운지에 대해 다루고 있습니다. 하지만 우리 사회에는 숨겨진 문제들이 많습니다. 책에서는 우리가 지금 믿는 '공정함'이 결코 공정함이 아니며, 우리가 믿는 '능력'이 결코 개인의 능력이 아니라고 말합니다. 현대 사회가 가지고 있는 능력주의의 민낯에 대해 파헤치고 저자 스스로의 해결책도 모색하는 책입니다. 2020년 12월 총 420페이지 두께로 출판된 책입니다. 저자 마이클 샌델이 무려 10여 년만에 낸 책입니다. 저자는 27세에 최연소 하버드대학 교수가 되었고 정치 사회 분야에서 세계적으로 유명한 철학자이자 교수입니다. 전 세계 베스트셀러 의 저자이기도 합니다. 나의 .. 2023. 1. 16. 이전 1 2 3 4 5 6 다음